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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 개최

-  5월 4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11:36]

인천 동구,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 개최

-  5월 4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29 [11:36]

▲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 포스터(이미지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54()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될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구 북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과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됐다.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 흥미진진한 공연과 함께 에어바운스와 에어스포츠존, 어린이 맞춤형 민속놀이존 등이 운영된다.

 

또한, 30개의 체험 공간에서는 비즈팔찌 만들기, 알록달록 쿠키 만들기, 양말목 공예, 다국가 의상체험, 캘리그래피, 드론체험, 키링 및 그립톡 만들기, 커피박 공예, 천연 아로마향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Dream Festival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아동친화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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