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사)한국전통예약총연합회 서산지부 창립32주년을 맞아 제9회 전통성악 발표회가 "천지에 우리것을 잊으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주제로 2023년 10월18일 수요일 오후2시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전통예약총연합회 서산지부가 주최하고,  서산시, 선소리 산타령 서산지부, 죽파정기공연단, 무궁화꽃예술단 등이 후원하였다.

사회는 서산지부 안희숙 지회장이 맡아서 작품해설하면서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전통예약총연합회 안희숙 지부장님과 출연진에게 먼저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 창립32주년을 맞아 전통성악발표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사)한국전통예약총연합회 신윤희 이사장의 격려사와 서산지부장 안희숙은 인사말에서 발표회를 갖게되어 기쁘고 이완섭서산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면서 성원해 주시고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 가사 춘면곡 안희숙 외 1명

                      ▲ 모규순 진도북춤

                         ▲ 공연 기념 단체사진

이날 공연은 안희숙 지부장의 총지휘를 맡아서 시조 ,가사(안춘영), 가사춘면곡(안희숙 외).창가곡 언락(예찬건), 가사 매화가(안희숙 외), 토속 민요 정선아리랑( 전춘자), 하모니카 연주(김석중), 시조(표창분), 대금 (전인근), 진도북춤 (모규순), 경기민요(안수빈,지수진,김용근) 등이출연하여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진도북춤으로 공연에 참여한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은 "한국전통예약총연합회 안희숙 서산지부장의 초대에 감사드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자긍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일조를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자와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예술인의 관심과 축하와 격려속에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