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사리 꺽으러 오세요..제주도 유채꽃 만 있는게 아니에요-제주도의 봄, 벚꽃 구경만 있는 게 아냐-한라산 주변 고사리 따기,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농업회사법인 낭만부자, 제주도의 봄 느낄 ‘고사리 꺾기’ 프로그램 재개
“제주도에 자주 와 봤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보통 오전 7시 출발해 7시 반쯤 목적지에 도착, 오전 10시까지 고사리를 딸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각자 챙겨온 주머니에 마음껏 고사리를 채우고 낭만부자 농장으로 돌아와 삶고 말린다. 이후 참가자들이 함께 점심을 같이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낭만부자 홍보 담당자는 “올 4월 말까지 고사리 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지금까지 매번 정원이 가득 찼다. 다른 시즌에 또 다른 체험 프로그램 문의도 많다”며 “앞으로 서귀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승마·프리다이빙과 같은 스포츠, 숲길 걷기와 각종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일년 내내 재미와 건강, 치유를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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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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