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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 신임 김병재 위원장 선출

- 신임 9기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하여 3년 임기

조동현 | 기사입력 2024/05/23 [06:46]

영상물등급위원회, 신임 김병재 위원장 선출

- 신임 9기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하여 3년 임기

조동현 | 입력 : 2024/05/23 [06:46]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522() 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제9기 위원장에 김병재 영화평론가를, 부위원장에 허엽 전 동아일보 상무를 각각 선출하였다.

 



김병재 신임위원장은 1988년 매일경제 신문사 문화부를 시작으로 문화일보 문화부, Ytn 미디어 문화연예부장, 이데일리 문화, 스포츠, 레저부 본부장을 거쳐 논설실장을 역임했다.

 

김위원장은 동국대 영화 영상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2004년 영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진위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한국영상 정책 연구소 소장직과 영진위 예술영화 인정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시나리오 작품으로는 <엠바고>(19회 청룡상 시나리오 부문 우수상) <고도에 서서 부르는 노래>(영화진흥공사, 영진위 전신)당선작등등 다수가 있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은 2027425일까지 상근으로 영등위를 이끌어가게 되며,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임기는 위원장과 같으며 모두 비상근이다.

 

김병재 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등급분류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등급분류에 대한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여 보다 발전적인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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