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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숨바꼭질 5일만에 2백만 대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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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숨바꼭질 5일만에 2백만 대박

조기홍 | 기사입력 2013/08/18 [19:32]

영화 숨바꼭질 5일만에 2백만 대박

조기홍 | 입력 : 2013/08/18 [19:32]


영화 ‘숨바꼭질’이 공식개봉 5일째인 18일 오후?5시 관객 200만명을?돌파했다.

이로써 ‘숨바꼭질’은 역대 광복절, 역대 스릴러 오프닝 스코어 및?일일 스코어, 역대 최단기간 손익분기점 돌파뿐만 아니라 역대 최단100만명 돌파 TOP3 등극에 이어 흥행 대작들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진기록을 추가하며, 올 여름 독보적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스릴러물로 개봉 5일째인 18일 200만명(누적관객수 200만853명, 18일 오후 5시 배급사 NEW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영화 3, 4위를 나란히 차지한 ‘7번방의 선물’(6일)과 ‘광해, 왕이 된 남자’(8일)보다 눈에 띄게 빠른 속도다. 이로써 ‘숨바꼭질’은 현재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설국열차’(3일), 기록적인 돌풍 속에 약 700만의 ’은밀하게 위대하게’(3일만),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한 ‘괴물’(4일)과 ‘도둑들’(4일만), 그리고 ‘디워’(4일)의 뒤를 잇고 7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베를린’(5일)과 타이기록을 세우며, 흥행 대작들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위업을 달성해 앞으로의 폭풍 흥행에 더욱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숨바꼭질’의 이 같은 진기록 릴레이는 영화가 지닌 폭발적인 재미의 힘만으로 일궈낸 결과여서 더욱 괄목할 만 하다.

 

허정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현실적인 공포로 관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허정 감독은 귀신이 없어도 무서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불안이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이기심이 때론 그 어떤 것보다 무서운 ‘병’이 될 수 있다는 걸 섬세한 연출력으로 그려냈다.

무서운 신인 허정 감독은 올해 약관 33살이다.?저렴한 제작비로?새로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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