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메신저 피싱 범죄예방 비대면 홍보활동 펼쳐아파트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지난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청수파출소(소장 조태형)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메신저 피싱’범죄예방을 위한 세대방송 시스템 등을 활용 비대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면 만남을 자제하고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대화하는 일상이 확대되면서 가족이나 지인의 아이디로 접속해 사칭을 하면서 송금을 요구하는‘메신저 피싱’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선제적ㆍ예방적 순찰활동으로 체감안전도를 향상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메신저 피싱 범죄 수법과 대처방법 등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아파트 게시판 등 적의 장소에 부착하고, 코로나 감염을 고려해 아파트 관리업체인 ㈜충원종합관리와의 협업으로, 37개 단지 19,889세대 입주민들에게 밴드 등 SNS를 활용한 비대면 방법으로 홍보했다. 한편, 조태형 청수파출소장은 “카카오톡 메신저로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여 급하게 송금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전화를 걸어 송금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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