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대한노인회 일본 동경지부가 노인의 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3년 9월18일 11시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중앙회회관(한국중앙회관  8층) 동경지부 민단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일본 동경지부가 주최하였다.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은 초대공연으로 참여하였으며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의전행사, 2부는 기념 축하공연, 3부는 경로잔치가  있었다.

1부 의전행사로는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봉창은 동경어머니 합창단이 불러주었으며 순국선열과 선배 지도자들의 추모를 위한 묵념이 있었다.

개회사는 대한노인회 일본 동경지부 부봉추 회장이 하였으며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축사에서 동경노인회에서 경로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축하드리고 동경노인회 발전하는 모습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울타리가 되어 동포애를 나누면서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 인사 말씀을 했다.

이어서 격려사로는 재일본 한국 YMCA오영석 이사장이 하였다.

또한 대한노인회 일본연합회 최김분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2부 기념 축하공연으로는 한국애창가를 동경한국합창단이 한국무용으로 축원무,아리랑 낭랑,부채춤 ,진도북춤을 정애진 한국무용학원 전속무용단에서 한국민요 메들리를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최효숙이 가야금연주로 가야금병창을 가야금 교실원장 김미선이 연주를 한국민요를 금태희 등 이 하였다.

대중가요로 까네시마 아끼오 열창이 있었다. 대한노인회 동경지부가 준비한 다채로운 기념 축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겨움을  안겨드렸다.

3부는 경로잔치로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게  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안겨드리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면서 경노의 날 기념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