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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예술협회,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시낭송회 열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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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예술협회,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시낭송회 열어

조기홍 | 기사입력 2023/09/19 [15:51]

서울미래예술협회,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시낭송회 열어

조기홍 | 입력 : 2023/09/19 [15:51]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울미래예술협회(배정규 회장)는 "시 향기에 날개를 달다"는 주제로 제30회 시낭송콘서트를 2023년 9월 16일 오후 3시에 대학로 혜화동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했다.

 

1부 진행은 김지현 낭송가의 사회로, 2부 진행은 이경희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했다.

 

먼저 오프닝 연주와 축시가 있었다.

민경자 연주가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곡목에 멋진 팬플롯 연주로 가을 분위기를 느끼게하며  문을 화사하게 열어주었다.

오프닝 축시 낭송으로( 어머니의 나라 / 성재경 시)를 이덕희 낭송가의 낭송이 있었으며 이어서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 및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서 축시 낭송으로 배정규 회장의 서정시 (일탈 2)를 오순옥 낭송국장의 단아한 자태에 고운 목소리로 울림을 주는 낭송을 들을 수 있었다. 

 

배정규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행복하다. 그 뜨거웠던 여름도 물러가고 이제 좋은 일만 바람에 실려올 것 같은 가을이다. 지난 5년 동안 아버지 학교를 운영했는데 성격도 변화됨을 경험했다며 우리는 혜택받은 시낭송가로 고품격 취미를 가졌다. 앞으로도 좋은 습관으로 고품격 인생을 함께 가꾸며 멋있게 살자"라고 인사말을 했다.

 

 

1부 여는 시는  차경녀 낭송가가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시)를 멋있게 낭송해 주었으며 이어서 부부 낭송가이며 색소폰연주가 (사랑,아 대한민국 }박용규 이영실 부부의 멋진 연주로 흥을 돋우며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안중태 (사랑이 사랑다운 것은/안중태 시 ) 

△이경희 ( 내가 바라는 세상/이기철 시)

△송은정 (별헤는 밤/ 윤동주 시)

△권경숙(우리들 마음 속에 /문정희 시)

△심재은 (자화상/유안진 시)

△윤봉순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김현태 시)낭송이 이어졌다.

 

2부 진행은 이경희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오프닝 축하 연주로 권태섭 연주가의 멋진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여는 시로 고인화 낭송가 (투르게네프의 언덕/ 윤동주 시)

△서광식 ( 구월이 오면/안도현 시)

△김지현 (아버지의 자전거/김지현 시)

△이종남 (가을 상처 /문정희 시)

△유기숙 (미완성을 위한 연가/김승희 시)

△박용규,이영실 부부 합송(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장시하 시)으로 깊은 감동을 안겨 주었다.

△박병기(거짓 이별/한용운 시)낭송이 이어졌으며 이어서 마지막 클로징으로 윤영환 뮤지컬감독의 finale지금,바램 노래로 휘나래를 장식하였다.

 

배정규 회장은 "오늘 주말 분주한 일정들이 겹쳐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시낭송콘서트를 했지만 임원진의 헌신적인 수고와 영상촬영 정복영 영상작가와 배음, 박병기 낭송가의 수고로 아름다운 낭송가의 자태에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수 있었다. 시낭송과 노래 연주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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