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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천 생활문화예술인 연합축제 '평북 정주 바닷가 소리 예술단' 참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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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천 생활문화예술인 연합축제 '평북 정주 바닷가 소리 예술단' 참여

차은경 국악인 기획

조기홍 | 기사입력 2023/09/11 [07:38]

제1회 부천 생활문화예술인 연합축제 '평북 정주 바닷가 소리 예술단' 참여

차은경 국악인 기획

조기홍 | 입력 : 2023/09/11 [07:38]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3년 9월10일 제1회 부천 생활문화예술인연합 축제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부천 생활문화예술인이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시민과 함께 했다.

 

부천역 광장을 시민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에 본 공연은 오후2시부터 6시까지 31개 개인과 단체가 참여하여 문화와 상생의 바람으로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부천 생활문화예술인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부천시, 광우기업, 월드노래대학, 아트컴퍼니, 한국전통문화연구원 부천지회가 후원하였다. 예술총감독은 윤영숙님 ,무대감독은 이정숙님이 맡았다.

 

부천생활문화예술연합회 대표(윤영숙)는 "부천시 승격 50주년 을 맞아 문화도시 부천은 예술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31개의 시민 동아리가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향연속에 살기좋은 문화도시 부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출연 공연팀은 난타, 창, 무용,노래, 연주, 댄스, 색소폰, 아코디언,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을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진행은 이정숙 MC가, 2부 진행은 김혜자 MC가 맡았다.

 

 

배 모형 만든 준비도 대단했고 소리도 큰 울림을 안겨준 공연인 평북 정주 바닷가 소리는 평안도 정주군에 살며 어업을 직업으로 삼고 일하시던 분들이 높은 파도와 싸우며 물고기를 잡으시던 삶의 애환이 깃들여 있는 노동요로 외롭고 힘들고 고달픈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협동하고 노래로 승화시키던 노동요를 재현해 멋지고 큰 공연에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 작품을 기획한 차은경 국악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를 전수하고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놀량사거리를 이수한 후 평북정주바닷가소리를 발굴 계승 발전 시키고 있으며 장구춤, 화선무,축원무, 교방살풀이 교방검무, 진도북춤 등 각종 교방무를 경비한 탁월한 전통무용인 이기도 하다.

 

평북 정주 바닷가 소리 출연팀은 예술단원으로 차은경, 김정만, 김은옥, 서복란, 이희진, 모규순, 이인용, 김재식, 조동녀, 오경녀, 안중태 등이다.

 

 

차은경 평북 정주 바닷가 예술단장은 "늘 하던 공연이지만 소망하던 부천마루광장에서 제1회 생활문화예술축제에 속하여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멋 있고 품위있는 평북의 문화재로 거듭 나겠다"고 오늘 큰공연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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