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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꽃예술협회 시낭송 문화예술콘서트 신도림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23/09/09 [13:49]

시꽃예술협회 시낭송 문화예술콘서트 신도림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

조기홍 | 입력 : 2023/09/09 [13:49]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3년 9월8일 3시 제14회 시꽃예술협회 시낭송 문화예술콘서트를 신도림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꽃예술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가운데에 콘서트 진행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시꽃 가을에 물들다)로 MC정다운 부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2부는 (시꽃 아름다운 열매)로 MC 차경녀 회장이 맡아 진행을 하였다.

 

오프닝 축하공연으로는 권태섭(고문)연주가의 하모니카 연주가 1부 2부에 있었다.

 

1부 사회 정다운 부회장의 진행으로 먼저 안중태 수석부회장의 제14회 시꽃예술협회 시낭송문화콘서트 개회선언이 있었으며,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서 차경녀 회장의 내빈소개 및 환영인사가 있었다. "오늘 백로날 인데도 더운 날씨에 이모양 저모양으로 열정으로 달려오신 우리 시낭송가님들 정말 존경하고 사랑한다. 서로에게 건강에도 좋은 큰 박수를 보내자"고 했다. "이곳 오페라 하우스 공연장은 시원한 가을분위기다. 오늘 시꽃 공연에 처음 오신 선생님들과 특별히 모신 오수민 공연예술가와 함께 하게되어 무척 기쁘다. 행사준비와 귀한 분 모실려고 수고한 임원진과 후원금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후원물품 해주신 유영미 자문위원님과 출연하신 모든분과 시꽃 집행부 임원진께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김광미 원로 시낭송가이신 본회 고문은 축사에서 "시꽃에 오면 젊고 활기찬 낭송가들의 활동에 힐링이 되고 함께하고 싶어진다  언제나 지금처럼 겸손한 자세로 나아간다면 시꽃 단체도 빛나고 우리 들 삶도 풍성해질 것" 이라며 따뜻한 축사로 대신했다.

 

이어서 오수민 시낭송공연예술가(시와 음악의 정원대표, 문학의 집 서울 시낭송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오늘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축사까지 맡게 되어 감사하다. 시꽃예술협회의 멋진 회훈에도 감동받았으며 회훈처럼 좋은 말과 좋은 생각으로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시꽃을 피어가길 바라다"며 축사를 했다.

 

 

1부 오프닝 장윤숙 낭송가 (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 정일근 시)시낭송을 시작으로

△권경숙 ( 옛날의 그 집 / 박경리 시)

△장미경 ( 베개/문정희 시)

△이영신( 산다는 것은 /신석정 시)

△서교 ( 영구차의 역사 /신석정 시)

△김광미 (강변역에서 /정호승 

●특별공연 ( 김선진/ 님이 오시는지/가곡)

△최정욱 (같은 이야기/세사르바예호( 페루 시인)

△서주문 (사랑하는 까닭/한용운 시)

△차경녀(그 사람을 가졌는가/함석헌 시)

△이정자 (청산도 /박두진 시)

●특별공연(한상화 / 판소리 /쑥대머리)

△황혜린 (초흔 /김소월 시)

△고순득(불면 /양승준 시)

△이정윤(소금창고 /이문재 시)

1부 클로징으로

■특별초대 (시낭송공연예술가 /오수민 /그대 / 정두리 시)가 있었다.

 

2부 사회는 차경녀 회장의 진행으로

△오프닝 축하 공연으로 권태섭 연주가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오프닝 시낭송으로 오순옥 낭송가의 ( 검정 고무신 /한석산 시) 낭송을

시작으로

△정다운 (어느 별에서 왔는지/한석산 시)

△김윤곤(추풍에 부치는 노래/노천명 시)

△손현수(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시)

△이영실(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이채 시)

△박용규(부부 / 이영실 시)

△이경희 (벙어리의 연가 / 문병란 시)

△이종남 (치자꽃 설화 / 박규리 시)

△유영미(인생의 수레(정복순원곡)/흔들리며 피는꽃 /도종환 시)

△안중태 (사랑이 사랑다운 것은/안중태 시)

△이영혜(초혼 /김소월 시)

△황병관 (임진강에서 /정호승 시)

△유영희 ( 어머니의 아리랑/황금찬 시)

2 부 클로징으로 

△이덕희 (어머니 나라/성재경 시)

시낭송과 퍼퍼먼스와 노래 연주가 있었다.

               시낭송공연예술가 오수민

 

이번 14회 시낭송문화콘서트는 오수민 시공연예술가를 특별 초대 손님으로 모시고 함께하여 시와 낭송의 아름다운 퍼포먼스에 반하였으며 시종 설레고 분위기가 뜨거웠다.

 

김미진 선생이 친구분을 많이 모시고 관람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기 좋았으며 임정순 선생, 김옥자 선생 ,차효범 (서경대 교수,조각가) 최임순 시인, 정영희 선생 등 많은 분이 진지하게 관람하시면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14회 시꽃예술협회 시낭송문화콘서트는 원창문화재단, 인천타임즈, 공감, 라온제나, 독일보청기( 군포점),뷰티미용재료(인천,)수원갈비스토리 등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해주신 가운데 아름다운 낭송과 퍼포먼스, 판소리 ,가곡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집행부의 수고와 참여해주신 출연진의 멋진 공연으로 시꽃예술협회 시낭송문화콘서트는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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