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내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민과 남동구 소재 직장인·학생·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동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하거나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실무부서의 사업 적정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및 주민투표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12월 남동구의회의 심의·의결 후 확정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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