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관내 중학교 교장 및 교감들을 대상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동아시아시민교육 공유와 확산’ 교수학습자료전 관람 및 자율장학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시와 자율장학회에 참여한 학교장은 북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교수학습자료전을 관람하고 동아시아시민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A 교장은 “한 해 동안 실천한 동아시아시민교육 결과를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내년부터 중학교에 전면화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고 전쟁과 갈등 등 근현대사가 새겨진 곳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기반 조성 및 필요성이 높다”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에 대해 숙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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