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0일 오후 3시 45분쯤 충청남도 태안군 신진항 수협위판장 인근 해상에 정박중이던 근해안강망 어선 Z호(69톤)에서 바다로 추락한 기관장 A씨(55세)를 구조됐다고 밝혔다. A씨는 술에 약간 취한 상태에서 Z호 계류줄 확인 차 현측을 이동하다 발을 혓디뎌 선착장 암벽 사이 바다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호줄을 붙잡고 떠 있다가 A씨 부인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에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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