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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방지 위치추적기 전달

이승재 | 기사입력 2009/12/20 [08:23]

실종방지 위치추적기 전달

이승재 | 입력 : 2009/12/20 [08:23]


장애아동의 유괴와 실종을 방지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 ‘파인드미’ 전달식이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실 주최로?지난 18일?국회에서 열렸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앞서 서울장애인부모회가 선정한 체험단 100명에게 실종방지 위치추적기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정선 의원은 장애아동의 실종이 비장애아동을 4배 가량 웃도는 상황에서 위치추적기가 그 실종률을 대폭 줄여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추적기 사용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SK 텔레콤이 개발해 후원한 위치추적기, 파인드미는 아동의 위치 파악과 현장음 청취, 긴급 호출, SOS 호출 기능 등을 갖춘 실시간 추적기이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낭만 유랑단원들이 추적기와 관련된 퍼포먼스를 벌여 기기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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