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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DSR 1분기 40.3%…김희곤 의원 ˝가계대출 리스크 적극 관리 필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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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DSR 1분기 40.3%…김희곤 의원 "가계대출 리스크 적극 관리 필요"

- 올해 1분기 40.3% … 지난해 4분기 40.6% 이후 지속
 - 은행 가계여신 고정이하여신비율 1분기 0.24% … ‘21년 1분기 이후 최고
 - 1740조원대 가계대출 규모, 2/4분기 증가 전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6/26 [11:47]

가계대출 DSR 1분기 40.3%…김희곤 의원 "가계대출 리스크 적극 관리 필요"

- 올해 1분기 40.3% … 지난해 4분기 40.6% 이후 지속
 - 은행 가계여신 고정이하여신비율 1분기 0.24% … ‘21년 1분기 이후 최고
 - 1740조원대 가계대출 규모, 2/4분기 증가 전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6/26 [11:47]

▲ 김희곤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동래구)프로필 사진(제공=김희곤의원실)    

가계대출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이 올해 1분기 40.3%로 지난해 4분기 40.6%에 이어 또다시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은 대출자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차주의 연 소득으로 나눈 수치로 차주의 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국회 정무위원회 김희곤 의원(국민의힘, 부산 동래구)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가계대출 DSR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1/4분기 DSR40.3%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부실 리스크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DSR20211분기 37.4%를 기록한 이후 매분기마다 상승해 왔으며, 20224분기 40%를 넘어선 이후에도 계속 오르고 있다.

▲ (자료제공=김희곤 의원실)

이와 관련, 국내은행의 가계여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올해 1분기 0.24%로 나타났다. 이는 20211분기부터 지금까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0214분기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다. 그만큼 가계대출의 질도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금융기관 총여신 중 부실 여신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0.33%까지 악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올해 1/4분기 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이 각각 0.31%, 1.76%로 지난해 3분기 대비 각각 0.12%p, 0.46%p 상승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한편, 20231/4분기 가계대출 규모는 17395000억원으로, 한국은행은 4~5월 중 가계대출이 3월 말 대비 3조원 증가하고 증가 폭도 커지고 있어 2/4분기 가계대출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의원은 현재 가계대출 리스크는 관리 가능한 범위에 있지만, 그 규모가 계속 늘어나는 반면, 상환 여력은 줄어드는 상황으로 설명하고 부동산 경기 등 대내외 여건에 따라 가계대출 부실화가 급격화할 수 있는 만큼, 가계대출 리스크에 대한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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