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훙지(鴻基)그룹  © 내외신문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지난 22일 취재진은 린칭시 훙지(鴻基)그룹을 방문하여 산둥 공업 제조의 매력을 경험했다.

2005년 설립된 린칭시 훙지그룹은 루시 변방의 밀레니엄 타운인 린칭에 위치하며 허베이 성 운하를 가로지르는 탁월한 지리적 위치를 자랑한다.

산업 제조, 건설, 부동산 개발을 통합한 그룹 기업으로서 340묘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짧은 기간 만에 식품급 포장재료 분야로 성공적인 진출을 이룬 훙지그룹은 빠른 성장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취재진은 훙지그룹 전시장에서 직원들의 소개를 통해 그룹의 발전 과정, 생산 설비, 생산 제품 등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 훙지그룹 전시장에서 직원이 설명하고 있다.  © 내외신문

훙지그룹은 2005년에 설립부터 지금까지 줄곧 아연도금강판, 컬러도금강판 제품의 생산, 판매 등 업무분야에 힘쓰고 있다.

회사는 현재 8개의 생산라인을 운영하며 연간 60만 톤의 각종 판재를 가공 생산한다. 주요 제품은 냉연박판, 알루미늄아연규소강판, 컬러강판, 내지문강판 등이며 제품은 산둥, 허난, 허베이 등 십여 개 성시에 판매되고 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 훙지그룹 공장 내부  © 내외신문

린칭시 훙지그룹 부회장 두커웨이(Duko 偉)는 "착공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1년밖에 걸리지 않아 전통적인 건축 판재에서 식품급 포장재료 분야로 화려한 전환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훙지그룹은 포장재료 분야를 계속 깊이 경작하고 완전한 포장재료 산업 사슬을 구축하는데 주력하는 동시에 기술개조 투입을 확대하고 브랜드 건설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브랜드 영향력과 시장 경쟁력을 진일보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진은 훙지그룹의 발전 과정과 미래 계획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린칭의 공업 제조 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