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전주 ~ 완주 ~ 김제를 연결하는 지방도 716호선(콩쥐팥쥐로) 전주시 완산구 원상림3가 교차로부터 김제시 검산동 검산교차로 까지 약 16.3km 구간에 중앙분리대 및 도로부속물 신설 개선 완료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선된 도로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중앙선침범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완산?김제?완주 경찰서,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업무협의를 통하여 차로폭을 3.5m 3.25m로 조정한 후 중앙분리대 및 충격흡수시설, 차선 재도색 등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개선은 △ 완주군 이서면 이서교차로 부터 김제시 순동 점촌사거리까지 약 11.9km에서 중앙분리대 및 차선 재도색을 하였으며, △ 중앙분리대 시작 및 끝 지점에 충격흡수시설 35개소와 제한속도 표지 및 노면표시 각 50개소를 신설하였다.
전북경찰은 1차적으로 지난 해 2017년 7월 20일 제한속도를 80km/h 70km/h로 하향하고 제한속도 노면표시 및 속도표지를 각각 50개소를 개선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