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주식 공동투자자인 50대 의사를 살해 후 미리 파둔 구덩이에 시신을 유기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부산금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피의자 A씨(여,40대)를 검거 구속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6. 20:00경 B씨를 만나 금정구 관내 모 주차장에서 B씨를 살해 후 경남 양산에 미리 파둔 구덩이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B씨의 가족으로부터 미귀가자 신고를 받고 수사중 최근 포크레인 작업을 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지난 4.16. 해당 장소 수색을 통하여 피해자 B씨를 발견 용의자 A씨를 긴급체포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피의자 A씨를 상대로 범행 수법과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으로 세부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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