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천지역본부, 바이오·스마트물류 분야 혁신기업 적극 지원 나선다인천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바이오·스마트물류 창업기업 40% 선발[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양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산업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 스마트물류 분야를 선정하여 해당 분야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업기업-성장기업-선도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정책지원 로드맵을 설정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책들을 적기에 전폭 지원한다. 또한, 매출액 120억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서도 역시 바이오소재 제조 기업을 중점지원 대상 업종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총 3개 분야에 대하여 최대 5,00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내일채움공제, 스마트공장 AS지원사업 등 중진공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바이오 및 스마트 물류 기업의 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양호 인천지역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와 스마트물류 산업은 더욱 급격히 성장할 것이며, 항만·항공 등이 인접한 인천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산업 분야” 라며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혁신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산업 발전의 가시적인 성과창출에 앞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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