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연안안전 지킴이 10명 5월 1일부터 정식활동 시작지역 사정 밝은 현지 주민으로 구성, 연안사고 위험구역 중심 연안사고 예방 감소 활동 기대[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30일 관내 각 파출소에서 지난 3월~4월중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연안안전 지킴이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5월 1일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태안해양경찰서장 위촉장과 사전교육을 받은 연안안전 지킴이 10명은 태안 관내 몽산포, 할미할아비 바위, 부억도, 닭섬, 소분점도 등 위험구역 5개소에 배치돼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연안안전 계도 순찰 및 홍보활동, 사건사고 상황전파 및 초동조치, 구조지원, 해양환경 감시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태안해경 이구현 해양안전과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현지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 지킴이’ 정식운영을 통해 위험장소에서의 연안사고 예방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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