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이사장 최미경)는 학교 석면 모니터단’ 활동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가이드라인’에 따라 학교 구성원, 학부모, 외부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해 석면 공사 전 과정을 감시하는 ‘학교 석면 모니터단’ 활동을 진행한다. 공인된 민간단체의 참여로 상생이 가능한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학교 석면 모니터단 중 시민단체 구성원 학교별 배치 △ 배치 인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 사전설명회, 사전청소, 비닐보양, 잔재물 조사 등 점검 항목별 활동 지원 등이다. 교육시설과 이만복 과장은 “학교 석면 안전에 관심이 높은 민간단체의 참여로 학교 안전보건 환경을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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