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성화기자)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같이, 어울림’에 참가할 청소년 20명을 모집한다. ‘같이, 어울림’은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14~19세(중1~고3)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자원봉사 가치 알아가기를 비롯해 자원봉사 퀴즈대회, 장애인식 개선교육, 장애체험활동, 평가 및 마무리로 진행된다. 이 중 장애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안대와 시각장애 지팡이 등을 사용해 장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법인 및 단체 등이 사업을 진행하고 기록을 유지·관리 및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국가가 관리하는 인증정보 시스템에 등재 되며, 국가인증 수련활동 기록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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