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베트남 빈증성공안청 대표단(단장 찐 응옥 구엔 청장) 11명이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식일정이 시작된 22일 대표단 환영식에서 황운하 청장은 “우수한 치안기법에 대해 서로 벤치마킹하는 등 활발한 교류로 치안 환경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우호 증진과 자국민 보호 방안, 신종범죄대응 및 교통난 해소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베트남 빈증성공안청 대표단장은 대전경찰의 신종수사기법, 교통난 해소 방안과 교통사고 감소 대책 등에 관심을 보이며 “대전경찰청과 빈증성공안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은 방문일정 동안 대전경찰청 112종합상활실과 교통정보센터, 유성지구대를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치안현장 시스템도 견학할 계획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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