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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을문학 제5호 출간기념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 성료

제1회 한국가을문학 작가 시화전 개최, 한국근대詩문학관 개관식도 함께 열렸다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5/06 [10:41]

한국가을문학 제5호 출간기념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 성료

제1회 한국가을문학 작가 시화전 개최, 한국근대詩문학관 개관식도 함께 열렸다

조기홍 | 입력 : 2024/05/06 [10:41]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가을문학 제5호 출간기념 및 신인문학상, 제1회 한국가을문학 작가 시화전 개최, 한국근대詩문학관 개관식도 함께 열렸다.

 

지난 5월 4일 안산시 소재 한국근대詩문학관에서 한국가을문학 5호 출간 및 신인문학상, 제1회 한국가을문학 작가 시화전, 한국근대詩문학관 개관식이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문학인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은 김기순, 김영길, 김영희, 김정희, 노정남, 유근숙, 조순자, 최영애이며 수필가로 안부웅 수필가가 문학계의 첫발을 내디뎠다.

 

1부 사회는 김나경 시인이 진행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행사의 첫 오프닝은 이덕희 시낭송가의 아름다운 선율의 음성으로 축시 낭송이 있었다.

▲박가을 발행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여 년을 문단 생활을 하면서 오늘 그 뜻을 이룬 『한국근대詩문학관』을 개관하는 뜻깊은 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가을 발행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학은 우리 삶의 기본이며 문학을 통해 이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40여 년을 문단 생활을 하면서 오늘 그 뜻을 이룬 『한국근대詩문학관』을 개관하는 뜻깊은 일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문학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는 9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금아 주간/아동문학가는 경과보고를 통해 『한국가을문학』이 한국문단에 디딤돌 역할을 다하고, 순수함을 바탕으로 따뜻하게 문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문학의 지평을 넓어가는 문학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근대詩문학관에는1만2천여권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으며 1백년의 세월을 자랑하는 시집과 70여 년이 지난 시집 8천여권과 30년이 넘은 시집으로 한국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에게 시향이 가득한 문턱이 없는 문학공간의 집이 되었으면 한다며 본 행사에 참석한 내빈 한 분 한 분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근대詩문학관』을 개관하는 역사적인 문학 축제가 바로 오늘이라고 말했다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은 한국문협 전회원과 함께 『한국가을문학』 5호 출간과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박가을 발행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문학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며 『한국근대詩문학관』을 개관하는 역사적인 문학 축제가 바로 오늘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가을문학 남상헌 상임고문의 축하 인사와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 안부웅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온누리법인 양진영 대표변호사도 법조인이지만 나도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며 한국가을문학의 일원으로 앞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예총 이상국 회장과 여주문협 이경섭 회장, 한국가을문학 작가회 김인수 회장도 한국가을문학 출간 및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했다.

박봉은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문학은 아름다운 세상을 시적인 발상으로 창작하는 도구이자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간다고 말하고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는 모든 분의 작품이 수작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시 부문은 김기순, 김영길, 김영희, 김정희, 노정남, 유근순, 조순자, 최영애 시인을 그리고 수필부문은 안부웅 수필가를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이 문학상을 수여했으며 박가을 발행인 윤금아 주간 박봉은 심사위원장이 함께 시상했다.

 

2부 사회는 윤금아 주간이 맡았으며 축하 시 낭송으로 박용규, 이영실 부부 시낭송가와 임성산, 윤봉순 부부 시낭송가 그리고 권경숙 시낭송가와 김명선 명창 시낭송가의 낭송과 허시중 편집위원장의 축시가 이어졌으며 닫는 시낭송은 송은주 시낭송가의 낭송으로 본 행사를 더 격조 높게 그리고 흥미롭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 순서로 전근배(전 의정부교육청 교육장) 축하 색소폰 연주와 함께 축하 떡 커팅과 테이프 커팅식의 순서로 문학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문학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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