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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참석 · 애로사항 청취: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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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참석 · 애로사항 청취

- 외국인투자 활성화와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 도약을 위한 최적의 세정환경 약속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3/12 [10:36]

김창기 국세청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참석 · 애로사항 청취

- 외국인투자 활성화와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 도약을 위한 최적의 세정환경 약속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3/12 [10:36]

▲ 지난 11일 김창기 국세청장이 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1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AMCHAM’) 초청 간담회에서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한 세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계 기업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됬다.

 

김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23년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역대 최대를 달성했으며, 이 중 미국의 투자 비중이 가장 컸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를 표했다.

 

김 국세청장은 내·외국 법인 간 차별 없는 공정한 과세를 약속하고, 외국계 기업이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국제 기준에 맞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MCHAM 대표단은 외국계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세정 지원 확대, 국제 거래 관련 과세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이전가격 사전승인 제도(APA) 신속 처리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국세청장은 외국계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세제 도입 지원을 약속하며, 이전가격 사전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앞으로도 주한 미국 기업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과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의견을 세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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