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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신임경찰과정 학생 대상 복합 상황대응훈련(F.T.X) 실시

현장 종합상황문제 해결 및 실무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제 기동훈련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8/30 [18:09]

해양경찰교육원, 신임경찰과정 학생 대상 복합 상황대응훈련(F.T.X) 실시

현장 종합상황문제 해결 및 실무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제 기동훈련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8/30 [18:0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원 내 충용지 및 모의파출소 실습장 등에서 복합 상황대응훈련(F.T.X)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복합 상황대응훈련(F.T.X)은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종합상황문제 해결과 실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제 기동대응훈련으로 제247기 신임경찰과정 학생 322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복합 상황(➊익수자상황 ➋침수 복합 상황 ➌충돌 복합 상황)에 대해 단계별 행동요령 등 전체적 업무흐름을 이해하는 철저한 실전 현장훈련으로 집행한다.

 

또 현장부서와 동일한 훈련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직접 모의상황실에 상황발생을 접수하고 긴급전파를 통해 모의파출소 및 함정 긴급출동, 현장대응까지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을 실시한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이번 훈련과정을 통해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현장상황을 능동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위주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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