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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셰린의 밴시>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 콜린 파렐 X 브렌단 글리슨 폭발적 케미! 캐릭터부터 스토리까지, 두 배우를 위해 준비되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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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셰린의 밴시>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 콜린 파렐 X 브렌단 글리슨 폭발적 케미! 캐릭터부터 스토리까지, 두 배우를 위해 준비되었다!

- “전작보다 반드시 더 뛰어나야 했다” 10여 년 만에 다시 뭉치게 만든 완벽한 이야기!

조동현 | 기사입력 2023/03/07 [20:29]

<이니셰린의 밴시>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 콜린 파렐 X 브렌단 글리슨 폭발적 케미! 캐릭터부터 스토리까지, 두 배우를 위해 준비되었다!

- “전작보다 반드시 더 뛰어나야 했다” 10여 년 만에 다시 뭉치게 만든 완벽한 이야기!

조동현 | 입력 : 2023/03/07 [20:29]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27회 새틀라이트 시상식 각본상까지 수상하며 전 세계 영화제 34개 각본상 트로피를 쓸어 담고 있는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가 명배우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을 무려 10여 년 만에 다시 뭉치게 만든 놀라운 이야기로 화제다.

 

▲ <이니셰린의 밴시>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영화사 하늘,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315일 개봉을 앞둔 <이니셰린의 밴시>는 예고 없이 찾아 온 인생 친구의 절교 선언, 끝까지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 남자와 우정을 끝내고 싶어하는 남자의 파격적으로 유쾌하고, 충격적으로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다크 코미디.

 

조용한 아일랜드의 외딴섬 이니셰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갑작스러운 절친의 절교 선언에서 시작한 파격적인 이야기는 전 세계 영화제에서 34개의 각본상을 쓸어 담으며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작품 속에서 절교를 당한 남자 파우릭과 절교 선언한 남자 콜름을 각각 연기한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하여 유수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놓칠 수 없는 연기 케미를 예고한다.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은 이미 마틴 맥도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킬러들의 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비장하지만 어설픈 킬러로 변신한 두 배우는 기존의 킬러 영화들의 모든 공식을 뒤집으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 킬러들의 부조리한 조화를 유쾌하고 묵직하게 표현, 극찬을 이끌어냈다.

 

<킬러들의 도시>로 영국 아카데미 각본상 등을 휩쓸며 ‘21세기의 셰익스피어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천재적인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마틴 맥도나 감독은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의 조합이 어울릴 만한 스토리를 수년 동안 고민했다. 하지만 그는 그 둘의 호흡을 다시 보기 위해 억지로 어설픈 이야기를 만들어서 <킬러들의 도시>에 먹칠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침내 절친의 갑작스러운 절교 선언으로 파국으로 치닫는 다크 코미디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그는 두 배우의 재회 준비가 되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캐릭터들은 처음부터 두 배우를 위해 쓰였다. 10년이 훌쩍 지나서 재회하게 된 두 배우의 친숙함과 실제 두터운 관계는 이야기의 사실감을 더한다. 콜린 파렐은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브렌단 글리슨에 대해서 나는 브렌단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존중한다. 그는 똑똑하고 점잖고 강하고 솔직하다. 감정의 폭이 매우 넓은 그는 항상 중요한 질문을 한다라고 강한 신뢰를 밝혔다.

 

제작진은 배우들 덕분에 이 두 캐릭터를 보는 순간 그들이 정말로 오랜 친구였다는 것을 전적으로 믿게 된다. 그래서 이야기가 더욱더 슬프게 다가온다라며 인간관계의 단절을 둘러싼 공감 가는 이야기로 다시 뭉친 두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미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 포함 주조연 배우들의 60개가 넘는 연기상을 휩쓸며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하고 있는 <이니셰린의 밴시>2023년 가장 강렬하면서도 파격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20233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시놉시스

 

오늘, 인생의 친구가 절교를 선언했다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콜린 파렐)콜름’(브렌단 글리슨)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 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그냥 이제 자네가 싫어졌어”.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예고 없이 찾아온 절교 선언, 평온했던 삶이 뜨겁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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