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 사회자= 텔런트 : 김정균>

개막작  '페르시아어 수업'  포스터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오는 2022년 12월 7일(수) 한전 KDN 빛가람 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CGV 나주점에서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2022년 제10회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 수상자로는 한국 영화의 발전과 세계시장에 한국영화 붐을 만드는데 기여한 김동호 前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선정했다. 제10회 특별상 수상자로는 이란의 국민배우 타라네 알리두스티와 헹가메 가지아니를 선정했다.

<개막식 사회자 = 배우 : 최할리>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이란 시민들에게 지지와 연대의 의미를 담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텔런트 김정균, 배우 최할리가 개막식 사회자로 결정되어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2022 국제평화영화제 홍보대사인 피스프렌즈로는 '오징어 게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한 이상희 배우와 아역배우 김서린, 석민기 배우가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또한 사전 행사로 뉴월드 시니어 협의회 전채련 이사장 주관으로 평화를 위한 패션 갈라쇼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22 국제평화영화제'의 개막작은 바딤 피얼만 감독의 작품 "페르시아어 수업" 으로 페르시아어를 배우는 독일군 장교와 살기 위해 페르시아어를 가르치는 유대인의 이야기로 한 남자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이다.

폐막작으로는 스웨덴의 나탄 그로스만 감독의 작품 '그레타 툰베리'이다. 기후 환경의 아이콘, 그레타 툰베리의 여정을 소개하는 다큐 영화로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자는 의미에서 폐막작으로 선정했다.

이와 같이 다채로운 행사와 아울러 '2022 빛가람 국제평화영화제'는 12월 7일(수)부터 12월 9일(금)까지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 일원에서 희망의 빛 함께하는 평화를 주제로 행복하고 따뜻한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김학영 기자 / seoulk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