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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무방문 기한연장 2만개 업체에 4,800억원 지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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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무방문 기한연장 2만개 업체에 4,800억원 지원

무방문·무서류로 대출 만기연장 처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2/21 [20:54]

인천신보, 무방문 기한연장 2만개 업체에 4,800억원 지원

무방문·무서류로 대출 만기연장 처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2/21 [20:54]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 이하‘인천신보’) 소상공인디딤돌센터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 만기연장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방문 기한연장을 2만개 업체에 4,800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무방문 기한연장은 비대면 방식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보증서대출 만기연장시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한통으로 대출 만기연장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의 보증서대출 잔액 보유업체로 본 건 신청금액 기준 5천만원 이하이며, 휴·폐업 기업이나 법인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사전 DM발송 등을 통하여 절차를 안내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무방문 기한연장 대상인지 여부 등의 확인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한편 인천신보는 전체 기한연장 대상 중 무방문 기한연장 처리율이 2019년 34%, 2020년 56%, 2021년 84%로 해마다 크게 증가했으며, 2023년까지 9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발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확대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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