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배 전북지방경찰 청장은, 국민신뢰회복을 위한「초심찾기」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정년 5년 이내 경찰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경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전북치안 핵심역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패비리 근절〉, 〈국민안전 확보〉, 〈도민이 공감하는 치안 실천방안〉, 〈공감사례〉등 주요 치안 현안 및 경찰 입직 후 초심 등에 관하여 발표 및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퇴직 임기 5 년 이내 선배경찰관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전북경찰관과의 공유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아 의견을 듣고, 허심탄회한 토론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워크숍의 한 참석자는 ˝초심 찾기˝의 의미를 ˝국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경찰관으로서의 역할을 찾는 것 이라며, 향후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북경찰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초심찾기 프로젝트´는 경찰의 본분을 다시금 생각해 보고 국가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깊이있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선배 경찰관들이 먼저 나서서 도민을 위해 어떤 공감치안을 펼칠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하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