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요즘 뒷고기 얼핏 생각하면 돼지 부위 중?항정살이나 갈메기살 그 주변 부위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뒷고기라는 이름은 도축장에서 일반 손님들에게?판매하지 않고 맛있는 부위만?따로 판매 것이 자기들끼리만 먹는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말하자면 뒷고기는 일정한 부위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돼지 특수부위의 모듬이다

경상남도 김해지역이 뒷고기가 유명한데 뒤로 빼돌린 만큼 가격도 저렴하고 육질도 좋아서인지 타지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김해뒷고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에서도 김해뒷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생겨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부작사부작' 발길이 이어진다는 의미의 사부작김해뒷고기가 바로 그곳이다.

'사부작김해뒷고기'는 종로2가 젊음의 거리에서 서래갈매기, 군삼겹, 퇘랑 등 고깃집이 몰려 있는 고기 골목에 자리 잡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부작김해뒷고기는 뒷고기, 뽈살, 갈매기살 각 500g을 13,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250g을 추가 구매 가능하다.
사부작김해뒷고기 관계자는 "처음 뒷고기를 접하는 고객들에게 사부작김해모둠을 추천한다.

여러 부위를 저렴하게 맛보고 입맛에 맞는 부위를 추가 주문하는 게 좋다"며 "현재는 뒷고기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직영점과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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