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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수출 지원 강화…무역보험공사와 협력

- 한국무역보험공사 협업으로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 제공
- 무역보험 지원 대상 발굴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신규 추진 사업 협력 확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0:01]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수출 지원 강화…무역보험공사와 협력

- 한국무역보험공사 협업으로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 제공
- 무역보험 지원 대상 발굴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신규 추진 사업 협력 확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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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본점 전경(사진제공=우리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 이하무보’)와 협력하여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9월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게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출업을 영위하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무보 보증서를 통한 금융지원 무보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수출 단체보험 무료 가입 등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우리은행은 무역보험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K-콘텐츠 수출 지원 프로그램, 원전 기자재 특례 보증, 수출 공급망 보증, 해외 현지 법인 대상 무역보험 지원 확대 등 무보의 신규 추진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은 공급망금융 플랫폼에 참여하는 수출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실효성 있는 수출금융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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