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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어버이날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환경교육 실시

- 재활용 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 선물
- 시민 환경해설사와 함께 올바른 환경기초시설과 어버의날 의미 전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0:09]

인천환경공단, 어버이날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환경교육 실시

- 재활용 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 선물
- 시민 환경해설사와 함께 올바른 환경기초시설과 어버의날 의미 전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07 [10:09]

▲ 인천해원초등학교, 체험형 환경교육으로 미래 세대 꿈나무 키운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중에 발생하는 여열을 활용해 운영하는 온실에서 재배한 카네이션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에너지로 변환되는지 직접 보고 배우고, 카네이션 재배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에 감사 메시지도 작성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청라 해원초등학교와 연수구 청량초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내일은 송도 첨단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약 100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환경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기초시설이 주민들의 공공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환경공단이 어린 시절부터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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