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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 지역 내 의료 소외 계층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1:27]

인천 동구,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 지역 내 의료 소외 계층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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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보건소 전경(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관내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미루어온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릎 한쪽 기준 12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하며,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자는 진단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제출 서류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최신 서류여야 한다. 또한, 수술 전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 선정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노인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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