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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현장실사 대비 총력

- 현장실사 관련 부서(기관), 외교부 현장실사에 적극 대비하기로  
-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등 시설·분야별 사전 현장실사 준비에 최선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4 [11:26]

인천시,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현장실사 대비 총력

- 현장실사 관련 부서(기관), 외교부 현장실사에 적극 대비하기로  
-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등 시설·분야별 사전 현장실사 준비에 최선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04 [11:26]

▲ 3일 시청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후보도시 현장실사 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3일 시청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현장실사 관련 부서(기관) ··본부장, ·구 부단체장, 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후보도시 현장실사 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192025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접수가 마무리되고, 57일 후보도시 발표 및 5월 중 후보도시 현장실사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회의에서 우리시는 전 부서(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외교부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방대한 양의 유치신청서를 충실하게 작성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우리 시 모든 역량을 외교부 현장실사 준비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치신청서에 제안된 주요 시설별 활용 방안이 실사 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질 수 있도록 인천시 전 부서 및 기관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면 2025 APEC 정상회의는 필연적으로 인천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외교부 현장실사에 대한 총력 대응 방안으로 현장실사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 현장실사단 이동 주요 도로(시설물) 및 교통시설물 정비 실사단 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세 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부서 및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외교부 현장실사 일정 및 방문 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 현장실사 시 시설 설명 및 시연 준비, 현장실사 관련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도 논의됐다.

 

한편, 지난 327일 외교부에서 발표한 ‘2025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공고에 따르면 지난 419일 유치신청서 접수 이후 향후 개최도시 공모절차는 5월 중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6월 중 개최도시 선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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