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이 소상품성 전경  © 내외신문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산둥성 린이시 중심부에 위치한 ‘린이 소상품성’은 35만㎡의 광대한 부지와 22만㎡의 건축 면적을 자랑하며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억 위안의 총 투자로 완성된 이 거대한 시장은 시장과 물류 허브로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린이시의 무역 및 경제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존재다.

성벽 안에 위치한 린이 소상품성은 2600여 가구의 상인과 판매원들로 북적입니다. 사무용품, 생활용품, 가정용품, 결혼용품까지 엄청난 종류의 제품들이 밀집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쇼핑객들은 마치 보물찾기라도 하는 듯한 기분으로 복도를 거닐며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찾아 헤매기도 한다.

▲ 린이 소상품성 내 상가 전경     ©내외신문

린이 소상품성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린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수천 명의 상인들이 이곳에서 활동하며 도시의 활력 있는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의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고 있다.

린이 소상품성은 린이 시민들에게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린이 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확장함에 따라 린이 소상품성은 상업과 무역에 대한 린이시의 헌신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린이 소상품성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 활기 넘치는 분위기는 쇼핑객과 사업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산둥성 상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린이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