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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위한 '용용적금' 첫 가입 행사 개최

- 최대 12% 금리 제공하는 용용적금 출시 기념 
- 2024년 MG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 기본계획 발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6:05]

MG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위한 '용용적금' 첫 가입 행사 개최

- 최대 12% 금리 제공하는 용용적금 출시 기념 
- 2024년 MG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 기본계획 발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1 [16:05]

▲ “MG희망나눔 용용적금” 첫 가입자 기념 행사(사진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 최훈 지도이사(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용용적금' 첫 가입 행사를 41일 서울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약수지점에서 개최했다.

 

'MG희망나눔 용용적금'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하며,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개설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10%이며 둘째 아이부터는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둘째 아이는 11%, 셋째 아이 이상은 12%의 금리 혜택을 받는다. 또한, 인구 감소 지역 출생자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를 받는다.

 

첫 가입자는 서울 중구 청구동에 거주하는 95년생 20대 부부의 일곱째 자녀와 서울 중부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의 셋째 자녀다. 두 자녀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에 가입하여 연 12%의 금리와 함께 출생 축하 선물(500만 원)과 새마을금고의 출생 축하금(20만 원)을 받았다.

 

용용적금 가입 행사에 이어 2024MG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4MG새마을금고는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출생아 지원사업·어린이 돌봄 공간 조성·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소상공인 및 청년 등 친서민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어르신 돌봄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러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걸음기부 캠페인을 추진하여 환경분야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MG새마을금고는 2,300만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60여 년 동안 상생금융·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5개 부문 12개 핵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지역주민과 함께 늘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선한 지역금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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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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