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 동작문인협회 (안철환 회장)벚꽃 시화전 및 시낭송회를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홀에서 4월1일 개최했다.
시화전 기념 시낭송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사회는 박숙자 사무총장이 2부 사회는 김미옥 부회장이 맡아 진행하였다.
노중하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의전 행사가 있었고 안철환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안철환회장은 올해는 벚꽃이 만개되어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시화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참여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지역에 많은 행사들이 겹쳐서 보고 싶은 회원이 더 많이 참석 못해 아쉽다고 했다. 건강들 챙기시고 5월 베트남 문학기행과 10월에 있을 심훈 백일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길연 명예회장 (동작문화재단 이사장)은 시낭송을 통해 인성과 감성을 키우고 세상이 보다 순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미연 동작구구의회 의장은 시화전과 시낭송회를 축하드린다며 동작문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본연합 은학표 고문의 격려사가 있었다.
지난번 총회에 이어서 수고한 임원진 김미옥 ,배성희, 김순, 박영란 ,이충열 ,박숙자 ,손정원 시인에게 공로상 시상식이 있었다.
2부 시낭송회는 김미옥 부회장의 진행으로 시화전 참여 회원들의 자작시 시낭송이 있었다.
안중태, 김순, 은학표, 안철환, 김길연, 노중하, 배성희, 박영란, 변삼학, 선지연, 박숙자 ,김분영, 이충열 ,이재관, 권영이, 채린, 박영곤, 최병용, 장성자, 장은숙, 이상구, 문현정, 장선경, 손정원,김미옥 등 시인의 낭송이 있었다.
안철환 회장의 감사 인사로 전체 행사를 마치고서 시화전 작품을 둘려보면서 추억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수 중앙대 교수 등 많은 분의 축하와 후원 속에 시화전 낭송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 벚꽃 시화전은 30일 설치하여 4월16일까지 현충원 내 현충천 따라 72점이 전시되고 17일 철수하게 된다.
동작문협은 1년에 현충원에서 봄맞이 벚꽃 시화전과 가을맞이 단풍 시화전 2차례 시화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