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시범)는 지난 2월 8일과 9일 2일간 불법어업 단속 활동을 실시하여 총 9건의 불법어업 행위를 적발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는 강원 고성·속초·양양·강릉(주문진)까지 관할구역에서 형사계·형사2계(형사기동정)의 해상 및 육상 단속활동 통해 ▲ 대게암컷 등 불법포획 ▲ 대구금어기 기간(매년 1월16부터 2월 15일까지) 중 대구 불법포획 ▲ 지지줄 자망어구 투망 시간 위반 등 불법 어업 행위를 적발 하였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마다 시기적으로 반복되는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를 근절하고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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