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후보 “탈원전 실현 재생에너지 최강국 건설” 윤석열 후보, "?윤 후보는 핵폐기물 처리 대책이 있는가?"윤 후보에게 되묻고 싶다.?윤 후보는 핵폐기물 처리 대책이 있는가?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5일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는 한줄 공약을 SNS에 올렸다. 지난해 말 윤 후보가 발표한 ‘신한울 3·4호기 공사 즉각 재개’, ‘원자력 발전비중 30%로 상향’, ‘원자력 일자리 10만개 창출’, ‘한미 원자력 동맹’ 등 친원전으로 일색화된 공약의 연장선이다. 윤 후보에게 되묻고 싶다. 윤 후보는 핵폐기물 처리 대책이 있는가? 이미 지금까지 쌓인 핵 폐기물만 해도 임시저장시설의 포화상태 초읽기에 들어갔다. 당장 월성원전 중수로는 올해 꽉 찰 예정이며, 고리·한빛·한울 원전도 머지않아 포화상태가 된다. 핵폐기물은 극소량으로도 수천명을 죽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물질임에도 전 세계 그 누구도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대책은 없다. 따라서 윤 후보의 공약은 사실상 대한민국을 ‘핵폐기장’으로 만들겠다는 선언과 다름아니다. 윤 후보의 무대책, 무책임한 탈원전 백지화 공약을 강력히 규탄한다. 핵 발전은 기후정치와 함께 할 수 없으며, 원전은 결코 친환경에너지가 아니다. 오히려 존재자체가 인류와 환경에 대재앙인 파괴적 물질일 뿐이다. 진보당은 윤 후보의 원전 폭주를 막아내고 “탈원전 실현, 재생에너지 최강국 건설”을 실현할 것이다.
2022년 1월 26일 진보당 김재연 선대위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