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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무궁화 꽃을 피우기 위해 ..전북여성 슈퍼캅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8/11 [07:20]

한송이 무궁화 꽃을 피우기 위해 ..전북여성 슈퍼캅

정해성 | 입력 : 2012/08/11 [07:20]


전북청 학교폭력근절 및 정책정보 활용 유공자 특별승진임용식 가져

장영자, 김준영, 안연규(난! 남자^^), 유다연, 김은자(난! 정보^^)!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대체 무엇 때문에 전북경찰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주었을까요.

다름아닌 학교폭력근절 전국 1위, 정책자료 활용 전국 1위의 주인공들입니다.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0일 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근절 유공자와 정보업무유공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전북경찰청 중앙출입구와 대강당에 걸린 프래카드에 자랑스런 승진자의 환한 미소가 출근하는 동료들은 반갑게 맞이하고, 행사에 참석하시는 가족들은 자랑스런 아내와 남편, 자녀의 늠름한 모습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기분 좋은날이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노력보다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이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내?엄마의 빈자리를 꼼꼼히 챙겨주신 시어머님과 가족여러분모두에게 승진의 영광을 돌리고, 경찰입문 1년2개월만에 승진할 수 있게 되어 누구보다도 기쁘고 그 동안 부모님과 아내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등 훈훈한 감동의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전배 청장은 마치 여경의 날인듯 특진자 5명중 4명의 여경이 특진의 영광을 앉은 특별한 날이며, 안배와 서열을 중요시한 특진이 아닌 학교폭력과 정보업무에서 열과 성을 다해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거둔 전문가 위주의 공정한 선발이었다면서 학교폭력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처벌의 숫자등 결과보다 과정에 중점을 두어 처벌보다는 선도위주, 단기간 성과주의 보다는 과정과 시스템 개선에 중점을 두어 최선을 다한 특진자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치하했다.


앞으로도 전북경찰 모두가 기본에 충실하고 서민위주 치안활동 전개로 국민을 위한 치안에 전념할 것을 당부하였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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