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복 인천국세청장, 제69회 현충일 앞두고 5일 수봉공원 현충탑 찾아 참배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월 5일 국·실장급 간부들과 함께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수봉공원 현충탑은 1972년에 6·25 전쟁 중 전몰한 장병 379위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인천국세청은 작년 6월에 이어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추모해왔다.

박수복 청장은 헌화와 분향 후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을 위한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