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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 개최…발달장애 예술가 꿈 응원

- 수상작 전시회부터 작품 이미지 활용한 한정판 디자인 카드 발급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 선보여 
- 함영주 회장,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해 적극 동참할 것"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22 [06:04]

하나금융그룹,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 개최…발달장애 예술가 꿈 응원

- 수상작 전시회부터 작품 이미지 활용한 한정판 디자인 카드 발급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 선보여 
- 함영주 회장,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해 적극 동참할 것"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22 [06:04]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이날 아동·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인 손우진 작가의 "나의 안식처" 작품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9'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회화 분야 548, 디지털아트 분야 36명으로 총 584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여했다.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두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성인 부문 수상자 3명에게는 장애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6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출퇴근부터 업무 수행 전반의 과정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영주 회장은 "장애는 더 이상 차별의 대상이 아닌 차이로 존중해야 한다""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할 것이며, 아낌없는 응원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인 부문 대상은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의 박재영 작가가 수상했다. 혼돈과 안정이라는 대립적 개념을 고장이 난 신호등 때문에 엉켜버린 도로의 모습을 통해 우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방향 없이 배치된 버스들은 대칭적인 화면 안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완벽한 균형과 질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의 도시 안에서 세상을 관조하는 작가의 시선을 잘 담아내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은 나의 안식처라는 작품을 공모한 손우진 작가가 수상했다. 독창적인 점///색의 활용과 조화롭고 다채로운 화면 구성은 얼마나 오랜 시간 작가가 반복적으로 매체를 실험하고 탐구했는지 잘 보여준다. 자유로운 표현력과 독특한 시각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관람자에게 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작가가 만든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본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어 51일부터 531일까지 을지로3가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의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에서 특별 전시가 열린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성인 부문 대상 작품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 이미지를 활용한 한정판 카드 디자인을 제작했다. 이 카드는 선정된 50개 영업점에서 1,000매 한정으로 발급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단원 극단 라하프 창작 뮤지컬 후원,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마라톤 캠페인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후원 및 참여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 비인기 종목, 장애인 체육 후원 등 스포츠 분야 ESG 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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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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