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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태영건설 1조원 출자전환 포함 재무구조 개선 방안 마련

- 운영위원회 개최…자본확충 및 신규 신용공여 논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08:52]

産銀, 태영건설 1조원 출자전환 포함 재무구조 개선 방안 마련

- 운영위원회 개최…자본확충 및 신규 신용공여 논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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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산업은행 본점 전경     ©내외신문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산업은행은 1615시 주채권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위원회(18개 금융기관)를 개최하고 태영건설의 실사 결과 및 기업개선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PF사업장 처리방안을 비롯한 손익재무유동성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감자, 출자전환 등 재무구조개선 방안과 향후 정상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개선계획은 태영건설의 경영정상화 추진을 위한 자본확충과 신규 신용공여 방안을 포함하고 있음

 

실사법인은 태영건설의 완전자본잠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소 1조 원 규모의 출자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계열사 포함 대주주(TY홀딩스)는 경영책임 이행을 위해 100:1, 기타 주주는 2:1의 비율로 차등 감자를 실시하고, 대주주는 보유 대여금 등 기존 채권의 100%, 금융채권자는 무담보 채권의 50%를 줄자전환을 한다.

 

특히, 대주주는 보유 채권을 전액 자본확충에 투입하여 정상화 책임을 다하고 금융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의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금융채권자들은 태영건설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협의회에서 의결된 신규 자금과 신규 보증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오늘 운영위원회와 418일 전체 채권단 설명회 등을 거쳐 기업개선계획을 금융채권자 협의회에 부의할 계획이다""태영건설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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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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