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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4월30일~5월3일까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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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4월30일~5월3일까지

- 세계 곳곳에서 온 70여 명의 차세대 리더, 서울에서 모여 미래를 설계하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09:53]

재외동포청,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4월30일~5월3일까지

- 세계 곳곳에서 온 70여 명의 차세대 리더, 서울에서 모여 미래를 설계하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9 [09:53]

▲ 2023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 모습(사진제공=재외동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세계 20개국에서 온 70여 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모여 한국과 글로벌 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 '2024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430일부터 53일까지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정책사업(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등)협력체계 구축과 차세대 동포가 한인 리더로서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젊은 엘리트들로 구성된다.

 

강윤선 미국 회계감사원 국제문제분석가, 최종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수사관, 한민수 조지아대 부교수, 성경주 독일 입양한인 경영컨설턴트, 유강희 브라질 팟캐스트 제작자, 강상우 한식 전문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들이 참여한다.

 

또 남아프리카 유일 한인 치과의사인 송채은(28), 카자흐스탄 심장외과의사인 라브렌유크 올레그(40), 영국 마취학과의사인 박세정(31) 재영한인의사협회 부회장, 중국 상하이총영사관 자문변호사인 김수복(43) 변호사, 북경이공대학 법학과 이화(45) 교수 등도 명단에 올랐다.

 

대회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 체험, 산업 시설 방문, 국무총리 공관 방문, 주류사회 진출 사례 발표, 한국 발전상 알리기 및 해외 교과서 수록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한국의 발전상 교육과 해외 교과서 수록 프로젝트에 동참할 파트너로서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철 청장은 이번 대회는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의 발전상 및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의 발전상 교육과 해외 교과서 수록 프로젝트에 동참할 파트너로서 해야 할 역할을 찾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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