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노르딕워킹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노르딕 전용 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운동으로,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의 근육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으며, 후면 근육 자극을 통한 체형교정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는 지난해 전문 강사를 통한 노르딕 폴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법, 스트레칭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참여한 한 참여자는 “노르딕워킹 교실을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돼 허리의 통증이 많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르딕워킹 교실은 3월 중순 개강 예정으로 현재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453-5099, 6006)에서 유선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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