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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현장 소통 강화로 중소기업 지원 강화 나서

 -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 인천·부천 소재 중소기업 대표 25인 초청 현장의견 청취
- 안산, 창원, 천안, 울산 이어 다섯 번째 간담회 개최로 현장 소통 강화 행보 지속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2/07 [15:24]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현장 소통 강화로 중소기업 지원 강화 나서

 -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 인천·부천 소재 중소기업 대표 25인 초청 현장의견 청취
- 안산, 창원, 천안, 울산 이어 다섯 번째 간담회 개최로 현장 소통 강화 행보 지속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2/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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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기업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5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대출·예금 금리 등을 우대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하였으며, 내년에는 휴가비, 복지비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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