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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웃음봉사단 이음줄 공연장에서 송년회

조기홍 | 기사입력 2023/12/02 [08:41]

강북구 웃음봉사단 이음줄 공연장에서 송년회

조기홍 | 입력 : 2023/12/02 [08:41]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121일 강북구 가오리 이음줄공연장에서 강북구 하하호호 웃음봉사단(회장 안숙화) 송년회가 이진호 박사, 김준기 강북구 걷기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환 서울시의원, 유인애 강북구의원, 이성희 국민의 힘 후보 등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안숙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애써 준 웃음봉사단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금을 모아 적은 금액이지만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도 일조를 한 한해였다. 내년에도 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1부 사회는 정은희 총무가 진행하였으며 오프닝공연으로 서정인님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웃봉단 댄스팀의 한잔해 공연, 3팀의 찐이야 공연으로 무대 열기가 더해졌다.

이어서 개회식, 내빈소개, 공로가 큰 정은희 총무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있었으며 최연호 부회장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진호 박사는 축사를 통해 안숙화 회장을 중심으로 각종 문학단체에 강북구의 명성이 하늘을 찌른다고 극찬하였다.

 

 

2부 행사는 사회를 임수나 임은아가 진행하였다.

레크레이션을 안숙화 회장이 각종 율동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전체 게임으로 한마음이 되었다. 조기홍 시인 기자가 게임에서 1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김말용님의 장구를 치며 멋들어지게 한 각설이타령은 흥행 만점이었다. 이어서 노래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밤하늘의 별들만큼 무대가 차고 넘쳐 시간이 아쉬운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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