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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서울미래예술협회 시낭송 콘서트

'시 향기에 날개를 달다!'는 주제로 대학로에서

조기홍 | 기사입력 2023/11/29 [05:19]

31회 서울미래예술협회 시낭송 콘서트

'시 향기에 날개를 달다!'는 주제로 대학로에서

조기홍 | 입력 : 2023/11/29 [05:19]

           △서울미래예술협회 31회 시낭송콘서트 기념촬영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지난 11월 26일 3시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서울미래예술협회(배정규 대표)는 '시 향기에 날개를 달다!'는 주제로 제31회 시낭송콘서트를 대학로 이음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시낭송콘서트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사회는 박진우 부회장이 맡아 진행하였으며 2부 사회는 이경희님이 맡아 진행했다.

             △ 오프닝 축하연주 팬플롯 연주/ 이춘종 연주가

              △ 박은선 ,오순옥 시 퍼포먼스 진행 모습 

             △ 배정규 대표/ 인사말 및 내빈소개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이춘종 연주가의 팬플룻 연주로 넬레판타시아, 그 겨울의 찻집 2곡 멋진 축하 연주가 있었다.

1부 오프닝 낭송은 '11월의 바람 ' '아버지는 별이 되고' 박은선 부회장과 오순옥 낭송국장의 자작시로 가슴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는 멋진 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장충열 대표의 축사로"서울미래예술협회 초대해 주셔서 고맙고기쁘다. 항상 따뜻하게 반겨 주시는 인정 많으신 배정규 대표와 멋진 낭송가님들 뵈어 무척 반갑다. 오늘 낭송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축하드린다"라고 했다.

축시 낭송으로 '가을 향기' '별이되어' 배정규 시를 이덕희 낭송가의 낭송이 있었다.

 

배정규 대표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배 대표는 "11월 하순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반가운 얼굴들 건강하신 모습 뵈어 무척이나 기쁘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질텐데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함께해 주신 낭송가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여는 시로 박영애 낭송가의 11월을 보내며 /유한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서광식 /아아 ,훈민정음 /오세영 시

△고인화 /이파리 없는 나무도 숨을 쉰다./ 서병진 시

△임성산,윤봉순/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이생진 시

△김지현 /중년이라고 그리움을 모르겠습니까 /이채 시

△문혜경 /계백의 달 /윤순정 시

△김영길/희망가 /문병란 시

△박용규,이영실 부부 낭송가 /실컷들 사랑하라, 널 만나고 부터 / 이생진 시

△박병기 /가을 잎사귀가 아프다/이영춘 시

△이경희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 시

△강윤월 /사철가 창으로 구성지게 불려 주었다.

 

2부 사회는 이경희 낭송가가 맡아 진행했다.

2부 오프닝은 권태섭 연주가의 멋진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2부 여는 시로 김혜영 낭송가의 산양 /이건청 시를 시작으로 

△황선기 /태극기 /자작시

△김미숙 /우표 한장 붙여서 /천양희 시

△김예숙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 정일근 시

△김일우 /뼈저린 꿈에서만 /전봉건 시

△장윤숙 /꽃보다 아름다운 꽃이여 / 장윤숙 시

△김미라 /어느 별에서 왔는지 /한석산 시

△이영혜 /겨울 행/이근배 시

△김정순 /석문 /조지훈 시

△박진우 /아버지의 눈물 /이채 시

△홍서영 /구부러진 길/이준길 시

△최영애 /그대에게 / 안도현 시

△황병관 /임진강에서 /정호승 시

△권경숙 /그대의 빈자리 꽃잎에 물들고 싶다/귄경숙 시

△권영이의 청산에 살리라 /노래가 있었으며

△박용규,이영실 부부 낭송가의 우리 부부 합송이 있었으며,

안기찬,유정아 낭송에 참여하였다.

 

영상촬영은 정복용 감독이 맡아 수고해 준 가운데 시와 노래 팬플룻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배정규 대표는 "오늘 참 즐거웠고 행복했다. 12월 송년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자" 면서 감사 인사로 31회 시낭송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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