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한반도의 민주주의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6.25 차바아 제 121회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교수)
해방 직전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독립운동은 대한민국의 건국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사 교과서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방 직전의 국제정세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료와 함께 형성되었다. 이 시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의 영향력이 커졌으며, 한국도 이러한 전환기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한반도에서는 다양한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러한 독립운동이 대한민국 건국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이러한 독립운동이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외국의 도움이 필요했다. 따라서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독립운동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내용 외에도 대한민국 건국과정에서는 누가 방해했고, 누가 기여했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립 과정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사 교과서는 이러한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여 구성되어야 한다. https://youtube.com/clip/Ugkx0_82iZZFRHxZjuxymAdmzrzg4V2UDApb
이런구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강의 제3강 대한민국의 시련 대한민국의 탄생, 인민공화국이냐? 민주공화국이냐? 라는 주제로 박명수 서울신학대학교 교수의 강의를 요약해보면 해방 후 한국사 교과서의 문제점 원래 대한민국의 성립 과정과 정통성을 설명하도록 돼 있고 2000년 이후 통일운동의 실패와 분단의 고착화 과정을 설명하도록 2015년 한국사 교과서 학습 요소 : 냉전,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 모스크바 3국 외무 장관 회의, 찬・반탁, 미・소 공동위원회, 좌우 합작 운동, 제주 4・3 사건, 남북 협상, 5・10 총선거, 제헌 헌법, 대한민국 수립 (이중 반 대한민국 6개, 대한민국적인 요소 3개) 현재 한국사는 해방 3년을 통일국가의 좌절이라는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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